No.890
홍매자/매자나무
줄기는 가늘고 털이 없으며 약간 모가 난 줄이 있고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며 가시는 단순하거나 3개로 갈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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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은 어린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다.
꽃은 양성화로 피고 짧은 가지에 꽃이 모여서 피는 형태를 이루며 8~15개가 달린다.
열매는 장과로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.
홍매자/양매자/매자나무
- 가지를 많이 치며 2년생 가지는 빨간색이거나 짙은 갈색이다.
- 한방에서 뿌리를 삼과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, 이질, 장염, 황달, 후두염, 안구 충혈 등에 효과가 있다.
- 경기도 이북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우리나라의 특산식물로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가 길며, 붉은 과실이 잎이 떨어진 뒤까지 남아 있어 관상적 가치가 크다.
- 속껍질은 노란색 염료로 사용한다.
- 줄기에 가시가 나와 있어 경계용 생울타리로 사용되고 9월의 적색 열매는 광택이나 관상 가치가 뛰어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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