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.1392
좀작살나무
잎겨드랑이에 연보라빛 깨알 같은 작은 꽃을 살포시 피기 시작하지만 워낙 작아서 사람들 눈에는 잘 안뜨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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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은 마주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.
꽃은 연한 자줏빛이며 10~20개씩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달린다.
열매는 안에는 딱딱한 씨앗이 있고 10월에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.
좀작살나무 (마편초과)
- 마편초과의 낙엽관목
- 좁쌀 크기의 열매가 처음에는 연두색이었다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차츰 연보라색으로 변하며 숨겨둔 아름다움을 조금씩 내보인다.
- 10월 만추가 되면 크기가 좁쌀만 한 동그란 자수정 구술을 장식한 아름다운 좀작살나무 모습이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된다.
- 잎과 뿌리는 복통,타박손상,풍습,산후통,위출혈이 있을때 사용한다.
- 지혈. 수렴. 청열. 해독작용, 코피, 토혈, 각혈, 대변출혈, 자궁출혈, 외상출혈에 유효하며 종기와 인후염에 소염,해열 작용을 나타낸다.
- 관상용이고 골짜기나 암석지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중부 이남, 일본,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.
-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육가능하다.
- 정원수 군식용 울타리용으로 널리 이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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