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.1292
황금소나무
소나무의 한 품종이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, 잎의 기저부만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황금색을 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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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경우 1987년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처음으로 황금소나무를 발견했으나 관리 소홀로 1995년 말라죽었다.
예부터 천기목이라고 하여 잎의 변하는 빛깔을 보면 다가올 날씨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고 전하는 등 귀하게 여겼다.
줄기는 길고 가늘며 수관은 작으면서 편평해 접시처럼 생겼다.
황금 소나무 (소나무과)
-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
- 3-4월은 솔잎이 일반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6월부터 황금색으로 변한다.
- 7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황금색을 유지하며 1년에 네 번 정도 잎 색이 변하여 ‘사피송’이라고도 불린다.
-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며 산림청에서는 생물 다양성이라는 목적을 위해 접목이나 조직배양 등을 통해 대량으로 증식할 계획을 갖고 있다.
- 어린때는 색의 변화가 약하나 서서히 성목으로 변화될때 황금색이 뚜렸하게 변화됨.
- 화려한 색상과 단정한 수형을 지니고 있으며 부와 명예를 상징하고 후세에 번창한다고 하여, 매우 사랑받고 있는 귀한 나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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